GM "2013년 슈퍼볼 광고하지 않겠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국의 1위 자동차업체인 지엠(GM)사가 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정인 수퍼볼의 TV중계에 광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슈퍼볼 광고는 초당 수억 원을 호가할 정도로 미국에서 광고단가가 가장 비싸면서 홍보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이 광고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GM은 성명을 통해 슈퍼볼의 시청자가 대단히 많고 광고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폭등하는 광고단가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GM은 2008년 금융위기 때 구제금융을 받게 되자 슈퍼볼 광고를 중단했다가 3년 만인 2011년 다시 광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