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5·18, 민주화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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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5·18 민주화 운동이 우리나라 민주화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700여 명을 대상으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65.8%가 5·18 민주화 운동이 우리나라 민주화에 기여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7%p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진상규명이 충분히 이뤄졌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절반이 넘는 53.3%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한 반면, '충분했다'는 답변은 14.3%에 불과했습니다.

진상규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은 30대, 광주·전라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이 지난해에 보다 개선되고 있다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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