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이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넘는 곳이고요, 서울 27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져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오늘(19일)과 내일 여수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늘이 맑아서 관람하시기 좋겠는데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고요, 점차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가끔 구름만 많아서 활동하시기 좋겠는데요, 햇볕이 강해서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 14도, 부산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강릉 27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하늘도 맑겠고요, 기온도 계속 올라 당분간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