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 지역 강, 110년 만에 최고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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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서부 아마조나스 주의 주도인 마나우스를 지나는 네그로 강의 수위가 110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브라질 기상 당국에 따르면 네그로 강의 수위는 29.78m를 기록해 최고 수위인 2009년의 29.77m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기상 당국은 상류 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몇 주간 네그로 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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