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김영환 씨 변호인 접견 요청 거부


동영상 표시하기

중국 당국이 50일째 구금하고 있는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에 대한 변호인 접견 요청을 거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김 씨 사건은 국가 기밀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변호인 접견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통보해왔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를 불러 인도주의와 피의자 인권보호 차원에서 접견을 허용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