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4년 째 열애 중인 탤런트 김가연이 슬하의 딸과 임요환의 돈독한 사이에 대해 털어놨다.
김가연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딸이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고 18살”이라고 소개한 뒤 “현재 일 때문에 떨어져 지내지만 친구 같은 사이로 나보다 더 예쁘다.”고 자랑했다.
MC 탁재훈이 “딸과 남자친구인 임요환의 사이는 좋으냐?” 묻자 김가연은 “딸이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임요환에게 상담하기도 하고, 영상통화도 자주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임요환이 딸에게 아빠처럼 자상하게 대해줘 나보다 더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딸이 임요환과의 결혼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본인이 들러리 드레스를 빨리 입고 싶어 결혼을 재촉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결혼식 사회와 관련 유재석과 절친임을 입증했다. 김가연은 “임요환과 결혼은 당연히 할 생각이다. 절친 유재석이 1부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자친구와 결혼만 안했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라며 “지금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챙겨주고 있다”고 밝혀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가연은 또한 평소 친분이 있는 MC 탁재훈에게 결혼식 때 유재석에 이어 2부 사회를 봐달라고 요청하는 등 결혼계획과 관련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사실상 결혼이 임박했음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가연은 이날의 방송내용에 대해 일부 언론매체들이 임요환과의 동거설로 보도하자 임요환과의 동거가 아닌 임요환이 소속된 프로팀을 챙겨준다는 내용이 잘못 전해진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가연은 "그래. 나 남자 15명과 같이 산다."고 글을 남겨 직접 동거설을 해명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