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전시관에서 난 불은 직원들이 버린 담배꽁초 때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경찰청은 불이 났던 '지구마을'의 대피로 지붕에서 담배꽁초 수백 개가 발견됐다며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고 제대로 끄지 않은 채 지붕으로 던져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누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화재 원인은 다음 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전시관인 지구마을에서 불이나 연기와 재가 퍼지면서 어린이 2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관람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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