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요금 인상 보류' 하루 만에 돌연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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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사과문까지 내면서 요금 인상을 보류하겠다던 서울지하철 9호선 측이 하루 만에 갑자기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9호선의 운영회사인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은 요금 인상 신고를 두 차례 반려한 서울시의 처분을 납득할 수 없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메트로 9호선은 다음 달 16일부터 요금을 500원 올리겠다고 예고했다가 서울시의 압력과 반대 여론에 밀려서 요금 인상을 보류한다고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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