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방은 비가 그쳤는데요, 영남지방은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9일)도 낮 동안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로 어제만큼 오르겠고, 내일까지 덥다가 점차 평년기온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비구름은 대부분 물러갔고,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에 안전운전하셔야겠고,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경북지방은 건조특보가 계속되겠고, 다른 지역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과 대구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29도, 대구 28도로 어제만큼 높아서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영동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고, 주말까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