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으로] D-3, 여수 세계박람회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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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수세계박람회가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변화의 새 물결, 도약의 새 물결이라는 기치 아래 지방도시 여수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면모를 세계에 알리는 값진 기회입니다. 마침 여수 박람회장에 나가 있는 SBS 중계차를 연결해서 강동석 조직위원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정말 바쁘시죠? (네, 아주 분주합니다.)

<앵커>

이제 개막 사흘 남았습니다. 지금 심경이 어떠세요?

[강동석/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 우선 아주 크게 기대되고요, 그동안 저와 함께 일한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스쳐 지나갑니다…]

<앵커>

위원장님 뒤로 아주 멋진 구조물이 보이는데, 그게 뭡니까?

[강동석/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 하나의 바다, 큰 바다를 상징하는 '빅오'라는 구조물이죠…]

<앵커>

이번 세계박람회, 지방도시 여수는 물론이고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에 어떤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까?

[강동석/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기후재앙 등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이 바다에 있다…]

<앵커>

그동안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습니다만, 예행연습 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들이 노출됐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숙박난, 교통난,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신지요?

[강동석/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 예행연습은 원래 문제점을 발굴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교통, 숙박, 또 회장 운영, 입장권 전시장 예약 등 많은 문제점들이 발굴됐습니다…]

<앵커>

입장권 예매가 부진하다, 홍보가 미흡했던 게 아닙니까?

[강동석/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 사실 우리나라는 예약 문화가 아직 일천하죠, 그런 점에서 보면 지금까지 100만 장이 판매됐는데요, 저희는 결코 적은 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앵커>

많은 분들이 이번 엑스포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자랑하고 싶은 것 있으면 이 기회에 말씀해주시죠. 

[강동석/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 저희가 스타 프로젝트라고 해서 이미 언론을 통해 빅오쇼, 아쿠아리움, 스카이타워, 디지털 갤러리 등이 소개됐습니다만, 사실 70여 개의 전시장 하나하나가 다 특색을 가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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