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한 연예기획사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연예인이 되겠다며 찾아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획사 대표 32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전속 연예인은 몸에 이상이 없나 검사해야 한다면서 20살 가수 지망생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여성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박 씨의 친척인 조직폭력배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기획사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해 11월 22살 가수 지망생을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또 연예인 지망생 6명으로부터 보증금 명목으로 5천5백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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