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8시 50분쯤 부산시 부전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나 9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는 노래방 손님 24살 김모 씨와 스리랑카 국정의 외국인 등 9명이고,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화재 당시 노래방에는 손님과 종업원 수십 명이 있었는데 불이 노래방 입구 쪽에서 나는 바람에 사상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밤 10시쯤 화재를 제압하고 구조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노래방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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