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수도 리마에서 동쪽으로 30㎞ 떨어진 초시카시에 위치한 마약 재활치료센터에서 5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숨졌다고 시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소방서 대변인은 화재로 숨진 14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생존자는 1명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대장은 불이 난 재활치료센터의 문들은 잠겨 있었고, 2층 창문에도 쇠창살이 설치돼 있어 안에 있는 사람들이 빠져나오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3달 전에도 페루의 한 마약중독자 재활치료센터 화재로 29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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