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센터에 장난전화를 건 20대 남성을 상대로 경찰이 1,300만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절도죄로 벌금형을 당한 이 남성은 경찰을 골탕먹이려 했다며 지난 18일 112에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 만안경찰서는 순찰차 출동 경비와 시간 외 수당 등의 예산이 지출됐고,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위자료까지 책정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112 신고센터에 장난전화를 건 20대 남성을 상대로 경찰이 1,300만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절도죄로 벌금형을 당한 이 남성은 경찰을 골탕먹이려 했다며 지난 18일 112에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 만안경찰서는 순찰차 출동 경비와 시간 외 수당 등의 예산이 지출됐고,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위자료까지 책정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