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들지 않아' 친구 감금·폭행 10대 11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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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학생을 감금하고 집단으로 폭행한 여중생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반쯤 피해학생 15살 A 양을 B 양의 집으로 끌고가 3시간 동안 감금하고 집단으로 폭력을 휘둘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B 양 등 여중생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 양 등 학생들은 "평소 학교 친구인 A 양이 맘에 들지 않아 폭행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여고생 2명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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