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층 주거지지보전구역 첫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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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구역 일부를 저층 주거지 보전구역으로 지정하는 주택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재개발시 전면 철거 위주의 현행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거주민들의 정착률을 높이는 이른바 '마을 만들기' 위주의 재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첫 사례입니다.

이에 따라 중계동 30-3번지 일대 18만 8900㎡ 중 4만 2773㎡ 가량이 저층 주거지 보전구역으로 변경하고, 기존 골목길과 필지를 유지하면서 리모델링과 신축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서울시측은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옛 정취가 살아있는 주거와 문화생활의 모습이 보전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중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201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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