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추락사고 장면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생생하지만 충격적인 장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입니다.
한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면에 다다르는 순간, 바닥에 세게 부딪치면서 모래파편을 뒤집어쓰죠.
추락사고의 충격으로 여객기 앞부분은 떨어져 나갔고요.
기체는 결국 사막에 처박히고 말았습니다.
저 정도면 인명피해도 클 것 같은데.
하지만 놀라지 마세요.
희생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답니다.
어떻게 된 거냐고요? 사실 이 장면은 사고가 아니고, 기획된 거라고 합니다.
항공기 사고의 심각성과 위기 대처 방법을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실제와 똑같이 사고를 낸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