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포도시철도 사업 확정…6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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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포시민의 숙원이던 김포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최종 확정돼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자세한 소식, 인천에서 남달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포시의 도시철도가 우여곡절 끝에 전 구간 지하화로 건설됩니다.

김포시민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한강 신도시의 투자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함께 보시죠.

김포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을 잇는 김포시의 최대 역점사업입니다.

총연장 23.6km에 모두 9개 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총사업비 1조 700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LH가 1조 2000억 원, 김포시가 4600여억 원을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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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지상 경전철로 승인 났지만 지역주민의 반대 의견을 적극수렴해 전 구간 지하화로 지난달 말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또 애초 9호선 연장 방안에서 김포공항 환승 역으로 변경돼 김포 도시철도의 독자 노선 운영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김포시는 교통 환경 영향 평가와 차량시스템 선정에 이어, 늦어도 다음 달 안으로 착공에 들어가 2017년 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김포시는 지하철 건설로 그동안 얼어붙었던 아파트 분양과 280만㎡에 이르는 한강 폴리스사업, 양촌 학원산업단지 조성 등 한강 신도시 개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영록/김포시장 : 김포는 정말 앞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세계로 도약하는 도시, 통일을 준비하는 도시로 저희가 성장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포시는 혈세 낭비로 지적된 용인시나 김해시의 사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역세권 개발과 운영인력 절감 등을 통해 적자해소 방안을 강구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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