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이 오늘(30일) 퇴임식을 갖고 수원 20대 여성 피살사건과 성매매업소 경찰 유착비리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했습니다.
조 청장은 오늘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경찰에 실망하고 분노했을 국민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경찰청장으로서 잘못과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른바 룸살롱 황제 경찰 유착비리는 "경찰의 자정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인 만큼 자포자기 심정으로 과거로 돌아가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청장은 수원 20대 여성 피살 사건으로 드러난 경찰의 부실 대응과 거짓해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9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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