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 없는' 전남교육청 "흔들림 없이 추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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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26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고 육성, 전인교육을 위한 무지개학교 등 산적한 많은 정책을 김원찬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장만채 교육감 구속과 관련 성명을 내고 "전남 교육이 살아야 전남이 산다고 늘 강조한 교육감의 당부를 새기고 교육감이 돌아오는 순간까지 중단 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청은 "장 교육감의 청렴성 등을 믿기에 법에 의해 정당하고 투명한 지도자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라며 "사법부의 현명한 판결이 열악한 전남의 농어촌 교육을 살리는데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은 이와함께 무엇보다 수장인 교육감이 하루빨리 돌아와 정상적인 업무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만채 교육감과 전남교육 지키기 범도민 공동대책위원회도 이날 오후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 교육감에 대한 수사는 진보교육감을 길들이기 위한 표적수사라며 정치적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교과부의 이해할 수 없는 고발, 검찰의 상식 밖 수사행태, 납득할 수 없는 법원의 영장발부 등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장 교육감을 1억 원 뇌물수수와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구속됐다.

(무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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