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 파이시티 용도변경 당시 도시계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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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파이시티' 용도변경 당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곽 위원장이 지난 2005년부터 2년 동안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5년 12월 열린 '파이시티' 사업 자문회의에는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회의 직후 일부 도시계획위원들 반발에도 불구하고 파이시티에 대규모 상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곽 위원장은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것은 맞지만 회의에 거의 참석하지 못했고, 파이시티 안건은 기억 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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