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화력발전소서 인부 4명 매몰…구조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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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4시 5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 화력발전소 2호기에서 46살 장 모 씨 등 근로자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장 씨 등은 높이 50m 작업대를 설치하고 내부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작업대가 무너져 내리면서 화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명 가운데 장 씨 등 3명은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입니다.

현재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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