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놀이교사가 된 엄마·아빠…학부모보조교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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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 오늘(24일)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과천지역 학부모 보조교사제도를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영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학부모들이 학생들 놀이수업에 교사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행정당국도 적극 이를 돕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경기도 과천의 청계초등학교입니다.

어린이들이 운동장에 나와 달팽이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표정들인데요, 놀이를 지도하고 있는 어른들은 다름 아닌 이 학교 학부모들, 일명 학부모 보조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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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순/학부모 보조교사 : 굉장히 많이 눌려있던 마음들이 놀이를 통해서 환하게 꽃핀다고 할까요.]

청계초등학교는 다양한 놀이를 개발해 지난해 3월부터 정규교과과정에 편입시켜 시행하고 있는데요, 경험 많은 학부모들이 놀이 지도사로 참여해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최영분/청계초 교장 : 스트레스가 날아가니까 아이들이 굉장히 할 때는 집중하고 놀 때는 놀고 자기 주도적인 힘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과천시도 예산지원을 통해 학부모 보조교사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요,

[여인국/과천시장 : 내 집 같은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와 아이들이 어울려서 놀고 학습하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전담교사 지원 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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