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표기' 결정 국제수로기구 총회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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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국제 명칭을 결정하는 국제수로기구, 즉 IHO 총회가 오늘(23일) 모나코에서 열립니다.

오는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에선 동해를 현행 일본해 명칭에다 병기할 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남·북한은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일본은 일본해 단독표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제수로기구, IHO는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29년 동해를 일본해로 첫 공식 표기했으며, 1953년 발간된 3판에서도 이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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