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혼자 온 손님만 노려 가방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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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혼자 온 손님만 노려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9살 김 모 씨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커피숍에서 혼자 있던 21살 박 모 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50만 원 상당의 지갑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6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커피숍에 혼자 온 손님의 경우 화장실을 가는 등 자리를 비울 때 소지품이 그대로 방치되는 점을 노렸다며, 최근 비슷한 수법의 범죄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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