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기업의 공시위반이 전체 시장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조치한 공시위반 건수는 48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코스닥기업은 14개사, 21건으로 위반자의 45.2%, 건수 대비로는 43.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14개사 가운데 10개사는 금감원이 공시 위반으로 조치하려는 시점에 이미 상장이 폐지됐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시를 위반한 코스닥 기업은 내부통제가 부적절하고 횡령, 배임 등 불법과 연루된 경우가 많았다며 코스닥 한계기업의 공시를 보다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스닥기업 다음으로는 비상장사가 9개사, 16건, 유가증권 법인이 4개사, 5건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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