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주민과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문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구럼비 바위를 발파한 군과 정부를 규탄하며 해군기지건설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시민들은 기지 주변을 따라 행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빚어져 12명이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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