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효과'…함께 식사하는 사람이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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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함께 식사하고 기억력 좋은 사람이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80살에서 90살 사이의 뉴질랜드 원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연구한 결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는 사람들보다 혼자 먹는 사람들이 영양 섭취와 관련된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혈관 질환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기억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 경향이 있다면서 기억력 저하가 장수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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