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 대테러 핫라인 해킹" 10대 둘 체포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영국 테러신고 직통 콜센터인 '대테러 핫라인'을 공격한 10대 두 명이 붙잡혔습니다.

런던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경찰 통신망을 겨냥한 해커 조직 '팀포이즌'의 전화 디도스 공격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16살과 17살 소년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팀포이즌은 어제 대테러 핫라인에 수백통의 장난전화를 걸어 업무를 마비시키고, 내부망을 해킹했다며 담당 경관들이 이를 언급하는 내용이 담긴 4분 분량의 통화 녹취록 등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