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형태·문대성 당선자 진상조사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새누리당이 성추문과 논문표절 논란을 빚고있는 자기 당 소속의 김형태 당선자와 문대성 당선자에 대해 진상을 파악한 뒤 당의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성추문 논란을 빚고있는 김형태 당선자의 경우 당사자와 피해자측 주장이 엇갈리고 잇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당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또 논문 표절 논란을 일으킨 문대성 당선자에 대해서도 국민대학교에서 논문의 표절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를 지켜본 뒤 당의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새누리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은 김형태 당선자와 문대성 당선자를 겨냥해 비대위에서 출당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당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