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연인’ 김가연 “김지수에겐 명함도 못 내민다”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8세 연하의 ‘테란의 황제’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공개연애를 선언한 배우 김가연이 “김지수에게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가연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 시사회’에 연인 임요환과 함께 출연해 최근 16세 연하남과의 열애를 공식화한 배우 김지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년 전 김가연이 임요환과의 공개연애를 선언했을 당시 적지 않은 나이차이로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았지만 최근 불거진 김지수의 열애설로 자신의 위치가 사뭇 달라졌다는 것.

김가연은 “16살차이 나는 분이 최근에 나오셔서, 이제 내 명함 찢어버려야 한다.”고 다소 격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지혜가 “더 어린 남자를 만나고 싶으냐”고 묻자 머뭇거리다 아니라고 대답했고, 이를 지켜본 임요환은 “대답이 빨리 안 나온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김가연의 발언에 불을 지폈다.

4년째 연애중인 대한민국 대표 연상연하 커플 김가연과 임요환의 연애 스토리는 6일 ‘아이돌시사회’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