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의사록 실망감에 하락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추가 경기부양책 마련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3일)보다 0.49% 떨어진 13,199.55에 마감됐고 S&P500지수는 0.4% 하락한 1,413.31, 나스닥 지수는 0.2% 빠진 3,113.57로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연방준비제도가 경기를 더 띄우기 위해 추가로 돈을 풀 필요는 없다는 쪽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림세로 마감됐습니다.

제조업 지표가 시장 기대에 못미친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공장주문이 1.3%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앞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1.5% 보다 낮아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프라인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오프라인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