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양재역에서…또다시 주저앉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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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9시 40분쯤, 서울 양재역 사거리 부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도로가 일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스 배관이 파열돼 주변 24가구의 가스 공급이 중단됐고, 새어나온 물이 양재역 역사와 승강장으로 떨어져 지하철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상수도 사업소와 가스 업체가,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면서 주변 도로가 통제돼, 극심한 교통 정체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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