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 고교생으로 위장해 마약단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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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범죄 수사를 위해 고교생으로 위장해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교내 마약조직을 소탕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엑시터 경찰서 소속 22살 알렉스 살리나스 경관은 8개월 동안 엑시터 유니언 고등학교에서 학생으로 위장해 재학하면서 마약을 판매한 조직원 13명을 체포했습니다.

지난해 8월 경찰에 임용된 살리나스는 어려보이는 얼굴 탓에 마약단속반이 계획한 고등학교 잠입 작전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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