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 재지휘에 참고인까지…고민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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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수사지휘 검사를 고소한 사건에 대한 재지휘 건의 여부를 놓고 경찰 수뇌부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이번 사건을 경찰청 본청에서 관할인 경남이나 대구 경찰관서로 이송하도록 어제 지휘하자 경찰은 강력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재지휘 건의를 하더라도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고 또 국민들에게 수사기관 간의 권력 다툼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에 부담을 느끼는 분위깁니다.

또 이번 사건의 주요 쟁점인 담당 검사의 모욕, 협박죄 입증 여부도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해당 경찰관이 담당 검사 방에서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시각 같은 방에 있었던 민원인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고 함께 있던 검찰 직원들도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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