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을 앞두고 올 들어 어린이집이 대거 신설됐지만, 신설 보육시설의 대부분이 가정 어린이집인 반면 국공립시설은 소수에 불과해 부모들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전국 어린이집은 4만 334개로 지난해 말 3만 9천 842개에 비해 492개가 늘었습니다.
신설된 어린이집을 종류별로 보면 가정 어린이집이 327개로 전체의 66.4%를 차지했습니다.
또 민간어린이집도 111개가 늘었습니다.
반면 신설된 국공립 어린이집은 35개로 가정 어린이집의 10분의 1 정도에 그쳤으며, 직장 어린이집과 대안 어린이집 격인 부모협동 어린이집은 각각 21개와 7개가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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