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엔인권이사회서 탈북자 강제북송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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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북송문제를 논의하는 유엔인권이사회가 오늘(12일)부터 이틀 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립니다.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해 탈북자 문제 대한 미국 입장을 유엔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박선영 선진당 의원, 안형환·이은재 새누리당 의원 등 국회 대표단도 이 회의에 참석합니다.

국회 대표단은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보고를 청취한 뒤 내외신 기자회견과 탈북자 북송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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