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정재성 조가 라이벌 중국조를 꺾고 4년만에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인 중국의 차이윈-푸하이펑 조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용대-정재성조는 첫 세트를 듀스끝에 23대 21로 졌지만 2세트 6대 4로 앞선 상황에서 내리 8점을 따내 21대 9로 승리한 뒤, 탄탄한 수비와 이용대의 강력한 스매싱을 앞세워 3세트도 21대 14로 이겼습니다.
2008년 이 대회 우승 이후 4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이용대와 정재성 조는 차이윈-푸하이펑 조와 맞대결에서도 11승 10패로 한 발 앞서며 런던 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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