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주년을 맞아 신규 원자력 건설 후보지인 강원 삼척시 근덕면에서 핵발전소 결사반대 범시민 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삼척핵발전소 백지화투쟁위원회와 근덕면 원전반대투쟁위원회가 주최한 오늘(11일) 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1990년대 핵발전소와 2000년대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저지했던 정신으로 끝까지 투쟁해 핵발전소를 막아내자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궐기대회는 근덕면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6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투쟁결의문 낭독, 행진, 인간띠 잇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삼척핵백투위는 오늘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원년 미사와 평화 대행진, 핵발전소 유치에 앞장선 정치인에 대한 주민소환운동 등 본격적인 반대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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