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파랑새저축은행 조용문 회장에게서 수억 원을 받아 저축은행 퇴출 저지와 매각을 위한 로비를 벌인 혐의로 이 저축은행 전무 40살 소모 씨와 브로커 김모 씨를 각각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소 씨 등은 파랑새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기 직전인 작년 6~7월 조 회장에게 은행 영업정지를 막고 매각을 성사시켜주겠다고 제안해 2억여 원을 받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1000억 원대 부실대출을 한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된 조 회장에게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7일 이들을 체포해 조사해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