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스, 맨시티 복귀 후 첫 골 신고


감독과 불화로 팀을 떠난 지 5개월 만에 돌아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가 복귀 후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테베스는 영국 테임사이드의 이웬 필드에서 열린 볼턴 원더러스 리저브와의 맨체스터 시니어 컵 경기에서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5분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3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맨체스터 시니어 컵은 영국 맨체스터 지역 축구 클럽의 리저브 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테베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 1천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았고 테베스가 몰려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느라 경기 진행이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테베스가 맨시티로 복귀한 이후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달 28일 열렸던 테베스의 첫 복귀전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피해 비공개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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