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진해는 다음 달 5일, 하동 십리벚꽃길은 8일께 벚꽃이 절정을 이루겠다.
부산기상청은 부산과 경남지역의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일 정도 늦고, 지난해보다는 2일 정도 빠르겠다고 7일 예보했다.
벚꽃의 개화는 오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해안지역은 3월30∼4월2일, 내륙지역은 4월3∼9일이 예상된다.
부산 남천동 거리 벚꽃은 오는 29일 개화가 시작해 다음 달 5일께 절정에 이르겠다.
경남 진해 벚꽃 군락지도 오는 29일 개화가 시작하고,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다음 달 1일 꽃망울을 터트리겠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1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부산은 4월5∼6일, 해안지역은 4월6∼9일, 내륙은 4월10∼16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산 남천동과 진해 여좌천은 4월5일께,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4월8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산기상청은 2월 평균기온은 0.8도로 평년보다 2.0도 낮아 1987년 이후 가장 추웠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