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호남 공천발표…현역의원 6명 탈락


민주통합당의 호남권 현역 의원 6명이 4·11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5일 호남지역 25개 지역구의 공천자와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광주 서을의 김영진, 서갑의 조영택, 북을의 김재균, 전북 군산의 강봉균, 전주 완산갑의 신 건, 전남 나주·화순의 최인기 의원입니다.

이에 따라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긴 의원까지 포함하면, 이른바 '호남권 물갈이' 지역은 모두 13곳으로 늘었습니다.

5일 발표된 지역 중에선 박지원, 주승용 의원이 단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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