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 독립선언서 등 역사적 기록물인 독립선언서 16건이 복원,복제됐습니다.
국가기록원은 2·8독립선언서와 3·1독립선언서, 대한독립여자선언서 등 독립선언서 16건을 복원·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록원은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에 걸쳐 오염을 제거하고 찢긴 부분을 접합하는 등 보존 처리를 했으며, 특히 초음파를 이용한 봉합처리 기법으로 기록물을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원된 기록물은 전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복제본으로도 제작됐습니다.
2·8독립선언서는 1919년 일본 동경 유학생들이 조선의 독립을 주장한 선언서로 3·1운동의 도화선을 제공했던 역사적인 기록물입니다.
3·1독립선언서는 3·1운동 당시 2만 1천여 장이 인쇄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극히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대한독립여자선언서는 간도 애국부인회의 독립선언서로, 198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씨의 자택에서 발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