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 포근…서울 등 수도권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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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3월을 코앞에 두고, 추위도 빠르게 풀렸습니다.

내일(29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영상 11도, 남부지방 영상 15도 가까이 크게 올라 평년보다도 포근하겠습니다.

지금 남해상으로 약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 비구름들은 밤사이 모두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고, 철원 등 중북부 내륙 산간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습니다.

충청도도 아침엔 영하권으로 출발하겠지만 오후엔 서산 11도, 천안과 대전 12도까지 오르겠고, 영남도 대구의 경우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 12도로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호남은 아침에 짙은 안개 끼는곳이 많겠고, 오늘보다 3도가량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삼일절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은 강원과 남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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