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롯데그룹 ATM 구매 과정 '일감 몰아주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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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현금자동입출금기 ATM 대량 구매 과정에서 계열사에 수십억 원을 부당 지원한 혐의로 롯데그룹 임직원이 고발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 내 ATM 사업을 맡은 계열사 롯데피에스넷 2대 주주인 케이아이비넷은 최근 롯데그룹의 황 모 사장 등 임직원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케이아이비넷은 고발장에서 "제3의 계열사인 롯데알미늄을 ATM 구매 과정의 중간 거래상으로 부당하게 끼워넣은 뒤 32억 원 상당의 중간 마진을 몰아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피고발인 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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