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딸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청부폭력을 지시한 혐의로 55살 임모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 부부의 지시를 받고 폭력을 행사한 49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 부부는 지난 21일 정오쯤 딸이 남자 친구인 송모 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보복을 하기 위해 청부폭력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이런 지시를 받고 송군을 경기도 김포의 한 바닷가로 끌고 가 손과 발을 묶고 7시간 동안 둔기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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