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의 진화' 명품 가방에 번호 붙여 고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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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가방에 제품 번호를 새겨 놓고 구매자가 요청하면 수선해주는 식으로 고객관리를 하던 일당이 세관에 잡혔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샤넬, 루이비통 등 외국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방을 만들어 판 일당 5명을 붙잡아 43살 A씨를 구속하고 4명은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가방 3천 점을 국내 공장에서 만들어 정품으로 환산하면 백억원 어치를 서울 동대문 시장 등에 유통시켰습니다.

특히, 진품 업체들이 하는 것처럼 고객 관리 차원으로 제품 고유번호까지 붙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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