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설립자' 조영식 박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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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설립자인 조영식 박사가 18일 오후 5시 10분쯤 향년 91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51년 경희대 전신인 신흥초급대를 인수해 교육자의 길로 들어섰으며, '1천만 이산가족 재회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남북한 이산가족 재회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고인은 또한 제36차 유엔 총회에서 '세계 평화의 날' 제정을 제안해 1986년부터 매년 9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계 평화의 날'로 만들었습니다.

유족으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조여원 경희대 교수 등 2남2녀가 있으며, 영결식은 오는 23일 오전 9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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