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선제공격 의지를 내비치는 가운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고위급 안보 보좌관을 이스라엘에 파견했습니다.
백악관은 톰 도닐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일부터 사흘동안 이스라엘을 방문해 이란과 시리아 등 중동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닐론 보좌관의 방문에 이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이란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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